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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2019 경남건축문화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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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1-02-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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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19 경남건축문화제, 건축을 체험했어요!

11월 7일부터 나흘간 창원 3.15아트센터서 열려

‘時代‧共感’을 주제로, 건축과 디지털 융합 돋보여

김지은 기자 (archinews1@naver.com)


다가오는 새 시대의 건축은 어떤 모습일까? 디지털 건축을 공감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9 경남건축문화제가 11월 7일부터 나흘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김재석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시대‧공감’이라는 주제로, 마산 개항 120주년을 맞는 역사도시 창원(마산)에서 열리게 되었다”며 “우리 미래 삶을 담는 건축과 도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공감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경상남도 김서곤 건축주택과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부회장,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김태호 회장,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최만진 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건축대전, 집 그리기대회, 올림피아드 등 공모전과 경남건축대상제에 대해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경상남도 민현식 총괄건축가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전시가 구성됐다. 기획전에서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 전시와 창원, 마산, 진해의 오늘날 모습을 입체 조형물로 제작한 ‘건축과 예술(건축과 디지털)’, 설계 작업 및 작품 도면을 3D로 구현한 ‘디지털 건축(BIM/VR)’ 등으로 꾸려졌다.

주제전에서는 △찾아가는 창원대학교 박물관(고대 창원지역 발전해 온 모습) △LH 주제전 등이 구성됐다. 또 건축사‧교수 작품전, 건축사 미술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시도건축문화제 교류전, 공모전 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공모전 전시 중 ‘제29회 경남건축대전’ 대상작을 체험할 수 있는 VR존이 이목을 끌었다.

VR전시를 담당한 신용주 교수(경남대 건축학부)는 “학생의 작품을 3D로 구현하고 현실화를 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VR을 통해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해외 유명한 건축물도 이러한 작업으로 탐방해볼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축 상담 코너’는 행사 내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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